브런치빈 또 가고 싶은 가성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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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브런치빈 또 가고 싶은 가성비 맛집

by happii100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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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가족의 생일을 맞아 방문했던 브런치 카페가 있어요.

가족의 소개로 방문을 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너무나 좋아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었던 브런치빈이라는 곳입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로 지쳐있었던 요즘,

최상의 만족감과 함께

일상의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브런치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했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 목 차 ★

1. 브런치빈 정보

2. 브런치빈 메뉴

3. 브런치빈에서 선택한 메뉴는?

 

 

 

브런치빈 정보

브런치빈-안양평촌점

 

브런치빈은 이름 그대로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전국 여러 곳에 매장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브런치빈 안양평촌점이었어요.

이곳이 39층에 위치해 있어서

통창으로 보이는 시티뷰, 마운틴뷰가 정말 끝내주는 곳이었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 수가 적지는 않아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찍고 싶었지만,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찍지는 못했네요.

 

브런치빈은 브런치카페이기 때문에

오전 9시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브런치빈 영업시간

금, 토, 일 - 09:00~02:00 라스트 오더 01:00

월 - 09:00~21:00 라스트 오더 20:00

화 - 09:00~22:00 라스트 오더 21:00

수, 목 - 09:00~02:00 라스트 오더 01:00

매일 15:00~16:3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참고하세요~

 

 

 

브런치빈 안양평촌점

주소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0 평촌아크로타워 A동 3902호

전화번호 : 0507-1465-1297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10분 내외로 도보가능하고,

자차 이용하시는 분은 주차도 3시간 무료이니까 편한 방법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약방문도 가능하고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참고로 저는 주말에 딱 사람들 붐빌만한 점심시간에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지만,

조금만 늦었어도 자리가 없었을 것 같았어요.

기다리는 거 싫으시다면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런치빈 평촌점 예약

 

 

제가 앉은자리에서 찍은 마운틴시티뷰입니다.

안양의 아파트들도 보이고 멀리 안양종합운동장까지 보이고

심지어 저 멀리에 있는 산까지도 보이더라고요.

아마 관악산일 것 같은데,

계절에 따라서 달리 보이는 산의 풍경을 눈에 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다른 자리에서는 시티뷰로 야간에 오면 야경이 정말

멋질 것 같았어요.

 

 

브런치빈 메뉴

 

브런치빈 메뉴로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세트메뉴라고 합니다.

세트 1번부터 5번까지 있는데,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저렴해서

여러 사람이 방문했을 때는 세트메뉴를 먹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메뉴판사진에 파스타 가격 보이시나요?

파스타 가격이 최고 12,900원입니다.

요즘 어딜 가도 이 정도 가격의 파스타는 못 본 것 같은데

가격이 정말 훌륭해요.

브런치 메뉴들도 가격이 정말 착해서 다른 곳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브런치로 먹기 좋은 피자, 필라프, 샌드위치,

샐러드, 토스트, 크로플, 케이크 종류도 많고,

브런치카페답게 음료 종류도 정말 많아요.

기본 커피는 물론이고, 주스, 에이드, 요거트, 스무디 종류도 다양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고,

야경을 보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은 맥주, 칵테일, 하이볼 종류도 있어요.

 

 

 

브런치빈에서 선택한 메뉴는?

 

제가 브런치빈에서 선택한 메뉴는

성인 3명이 먹을 세트 5번과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였어요.

브런치빈 set 5번은

파스타/필라프/파니니&샌드위치 중 택 1 +

피자/플래터 중 택 1+ 아메리카노 2잔입니다.

메인메뉴로는 라구파스타를 선택하고,

플래터는 5천 원을 추가하여 올엑스트라로 변경해서

샘플러, 미트러버, 클래식등 3가지의 플래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탄산음료로 변경할 수 있어서

2잔 중 하나는 콜라로 변경해서 먹었어요.

 

 

올엑스트라 플래터는

베이컨, 소시지, 치킨, 목심등이 있는 미트러버와,

아보카도, 버섯, 베이컨, 리코타를 즐길 수 있는 샘플러,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스크램블 에그를 맛볼 수 있는 클래식이

함께 있는 메뉴라서 여러 가지의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었어요.

여러 명이 간다면

브런치빈 메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꿀팁이니

5번 세트 주문 시 5천 원 추가해서 꼭 올엑스트라로 드셔보세요.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브런치빈 라구파스타와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도 맛있어요.

다진 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트소스로 만든 라구파스타와

크림파스타이지만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도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플래터를 먹으면서 자칫 느끼하다 느껴질 때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를 먹으면

매콤한 파스타의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둘의 맛의 조화가 일품이었습니다.

라구파스타도 기본적인 파스타의 맛으로 양도 많고 좋았습니다.

 

 

성인 3명이 방문해서 세트 5번에 올엑스트라 선택+파스타 하나 추가해서 먹으니

배부른 느낌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푸짐한데

가격도 47,700원으로 정말 저렴하게 나왔어요.

정말 가성비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빈은 주문 후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음식을 가져와서 먹고

다 먹은 후에는 직접 정리해야 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것 같은데, 

카페에서 늘 그렇게 해와서 그런지 낯설지는 않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저녁에 병 와인을 주문하면 멜론과 하몽을 서비스로 준다고 하니

기념일 저녁에 방문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심지어 가격까지 착한 가성비 좋은 브런치 카페 맛집

브런치빈!

주말에 갈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께

고민할 시간 줄어드리려고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 뷰 좋고 맛도 좋은 브런치빈에서 한 끼 식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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