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벚꽃 축제 취소 및 축소 현황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벚꽃축제 등 봄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운영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취소되거나 축소된 행사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목 차 🚩
취소된 축제, 행사


◼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취소
-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하동군 일대에서 발생된 산불로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 안동 벚꽃축제 취소
-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안동 벚꽃축제 또한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또한 취소되었으며,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도 취소되었습니다.


◼ 양산 물금 벚꽃축제 취소
-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되어 있었던 2025 양산 물금 벚꽃축제 행사는 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 발생과 산림 소실등의 피해 확산을 고려하여 전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 보성 벚꽃축제 및 문덕면민의 날 취소
-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예정이었던 보성벚꽃축제 및 문덕면민의 날 행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 상황으로 인해 전면취소되었습니다.
◼ 봉화 벚꽃엔딩 축제 취소
-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5년 봉화 벚꽃엔딩 축제 전면 취소
◼ 김천 연화지 벚꽃 페스타 취소
- 3월 29일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2025 김천 연화지 벚꽃 페스타 전면 취소
◼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벚꽃여행길 취소
◼ 산청 꽃잔디 축제 취소
◼ 의성 산수유 마을 꽃맞이 축제 취소
◼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취소
◼ 2025 고령 대가야축제 취소
◼ 고령 대가야축제 취소
축소되는 축제, 행사

◼ 진해군항제 축소 운영
-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진해 군항제는 4월 2일 예정이었던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불꽃쇼'와, 3월 29일 개최예정이었던 해군군악연주회, 3월 29일 통영, 3월 30일 웅동2동에서 개최예정이었던 해군 홍보대 프린지 공연등을 취소하며 예정보다 대폭 축소되어 진행됩니다.
◼ 구례 300리 벚꽃축제 축소
-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구례300리 벚꽃축제는 박창근, 케이시의 공연은 진행하지만, 문척면 섬진강 벚꽃 노래자랑, 농악공연, 공유자전거 라이딩등은 취소됩니다.
◼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 축소
-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되어 있었던 축제는 불꽃놀이, 유튜브 공연, 군민노래자랑, 장어잡기 체험 등이 취소되었고, 지역내 생활예술 동호회 공연과 개회식만 진행되며, 29일 난타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축소되어 종료합니다.
◼ 김해 율하벚꽃축제 축소
- 개막식, 문화공연, 노래자랑, 디제잉파티 등의 이벤트 취소, 홍보부스와 체험부스, 플리마켓, 사생대회만 운영됩니다.
◼ 김포 벚꽃축제 축소
- 버스킹과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축소되며, 벚꽃 포토존, 도서관, 플리마켓, 먹거리존은 예정대로 운영
◼ 울산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축소
- 벚꽃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은 취소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등은 예정대로 진행
◼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 축소
- 개막식, 공연, 노래자랑등 주요 행사 취소, 산수유꽃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부스, 전시등은 정상적으로 운영
◼ 논산 딸기 축제 축소
- 헬기 행사 취소
연기되는 축제, 행사

◼ 진주 백리벚꽃길 딸기 축제 연기
- 진주 딸기 축제 잠정 연기, 유료 프로그램 예매는 환불 진행
◼ 통영 봉숫골 꽃 나들이 축제 연기
- 4월 5~6일로 연기
◼ 창녕 부곡온천 축제 연기
- 4월 25일~27일까지 개최될 예정
◼ 사천 선진리성 벚꽃축제
- 4월 5~6일로 연기
◼ 남해 꽃 피는 남해 축제
- 잠정 연기
대형 산불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 연기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불길이 어서 잡혀서 더이상의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