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청소 후 깨끗하게 관리하는 노하우

작년에 사용하던 선풍기를 깨끗하게 청소하지 못하고 보관하다가 올해 처음 꺼냈다면 케케묵은 때가 잔뜩 낀 선풍기를 보고 깜짝 놀라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선풍기 청소 후 깨끗하게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선풍기를 관리하면 때가 덜 타서 다음에 선풍기 청소를 할 때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목 차 ◎

⊙ 선풍기 청소 준비하기

⊙ 선풍기 때 없애기

⊙ 선풍기 깨끗하게 관리하는 노하우

 

 

 

선풍기 청소 준비하기

선풍기 청소

 

💎 사용한 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 선풍기라 누렇게 색이 바랬네요. 선풍기를 청소하지 않고 그냥 보관했더니 찐득찐득한 때가 잔뜩 끼어있더라고요. 원래는 마지막으로 사용 후에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보관하는 것이 맞지만, 여차저차 미루다 보니 청소를 못하고 말았습니다.

 

 

 

💎 선풍기 청소 준비물

 

- 미지근한 물, 중성세제(주방세제), 수세미, 칫솔등

 

- 청소 준비물은 별다른 게 없습니다.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담고 중성세제를 조금 풀어 거품을 냅니다. 그 외에는 수세미, 칫솔등의 도구만 있으면 청소 준비 완료입니다.

 

 

선풍기 때 없애기

선풍기 청소

 

💎 선풍기 깨끗하게 청소하기

 

- 코드를 뺀 상태에서 선풍기의 커버와 날개를 분리합니다. 커버는 선풍기 종류에 따라 앞, 뒤쪽이 모두 분리가 되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분리합니다.

 

- 분리한 커버와 날개는 미온수에 적셔 때를 불려 놓습니다.

 

- 이 과정에서 세제를 푼 물을 담은 대야가 크다면 대야에 담가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수세미를 세제 푼 물에 적셔 날개를 살살 닦아줍니다. 미온수에 불려놓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잘 닦아낼 수 있습니다.

 

선풍기 청소

 

- 커버도 수세미로 닦아냅니다. 

 

- 좁아지는 부분은 칫솔등을 세세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청소하기 전과 후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 보이시나요?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왜 미뤘는지 모르겠습니다.

 

- 세제로 잘 닦았으면 깨끗한 물로 세제가 남지 않도록 헹구고, 건조시켜줍니다.

 

선풍기 청소

 

- 저희 집 선풍기는 커버의 뒷면을 분리할 수가 없어서 물티슈나 세정티슈를 이용해서 닦아주었더니 만족스럽게 깨끗하게 잘 닦였습니다. 일반 물티슈보다 세정티슈가 훨씬 더 편하게 잘 닦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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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깨끗하게 관리하는 노하우

선풍기 관리 노하우

 

💎 선풍기 깨끗하게 관리하는 노하우

 

👉 린스로 날개 코팅하기

 

- 선풍기를 깨끗하게 청소한 다음 선풍기 날개를 마른 수건이나 걸레로 닦아 물기를 제거하거나 물기가 사라질 때까지 건조해줍니다.

 

- 물기가 제거된 날개에 사용하지 않는 린스를 발라 주는 것이 선풍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노하우의 킥 포인트입니다.

 

- 마른걸레 또는 마른 수건에 린스를 소량 묻혀 날개에 고르게 펴 발라줍니다.

 

- 린스가 코팅 작용을 해서 때가 들러붙지 않도록 해줍니다.

 

- 린스를 바른 선풍기는 린스를 바르지 않은 선풍기보다 때가 덜 붙기 때문에 나중에 청소하기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 자주 청소하기

 

- 여름에는 선풍기를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매번 청소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린스를 바르지 않았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주기라면 물티슈 한 장만으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커버 씌우기

 

-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선풍기 커버를 씌워 놓는 것도 때가 덜 타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보관 전에 청소하기

 

- 여름이 끝나고 선풍기를 마지막으로 사용 한 다음 반드시 청소를 한 후 보관을 해야 때를 묵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청소 후 커버를 씌워 보관을 하면 다시 꺼냈을 때도 깨끗함이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선풍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